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혼/안녕 진선조편 (문단 편집) === 애니화 === 원작 전개처럼 쇼군암살편 마지막회인 307화 끝난 바로 다음 주부터 방영되었다. 또한 암살편에서 매드무비식으로 나오던 4쿨 오프닝도 제대로 된 영상이 공개되었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30/read?articleId=28787845&bbsId=G005&searchKey=subjectNcontent&itemId=75&sortKey=depth&searchValue=%EC%9D%80%ED%98%BC&pageIndex=1|#]] [include(틀:스포일러)] 311화에서 긴토키일행과 히지카타가 합류하고 나락과 싸울 때 [[KNOW KNOW KNOW|오프닝 곡이]] [[은혼/홍앵편|흘러나온다]]. 작화와 연출이 매우 뛰어나다. 암살편에 비해서 연출, 작화가 전반적으로 안정되었다. 하지만 작화 몰빵과 옛날 은혼 전투씬과의 괴리감 때문에 여전히 팬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중이다. 배경에 작화가 몰빵되며 '''캐릭터 작붕'''이 심해졌다. [* 이제와서 하는 얘기지만, 타카마츠 감독, 후지타 감독 시절의 은혼이 투박하며 박력넘치고, 무게감있는 전투씬을 만들어냈다면 지금의 은혼은 가볍고 섬세한 연출을 보여준다. 물론 다른 애니에 비해 밀리는 편은 아니나 아쉬워하는 팬들이 있다.] 하지만 섬세한 감정표현에 대한 연출은 옛날과 비교해서 밀리지 않을 정도의 수준을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사사키가 자신의 아내에게 메일을 보내려 하나 송신되지 않는 연출은 꽤나 높은 평가를 받았고 우츠로와 긴토키의 대결은 기대한 만큼 나와 호평을 받았다. 특히 위압감 넘치던 우츠로의 테마가 우츠로의 정체가 드러날때 순간적으로 잔잔한 bgm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우츠로의 테마로 변하고, 우츠로의 맨얼굴을 확인한 긴토키의 반응은 원작에서는 그저 당황했어도 평범하게 말한 편이였지만 애니판에서는 그야말로 경악이라는 말이 어울릴만큼의 절규를 하는 연출이 나오며 호평을 받았다. 원작이 아직 이 [[은혼/낙양결전편|다음 장편 에피소드]]를 진행중이라 은혼 애니메이션 시즌3은 이 장편까지만 진행하고 한동안 휴방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316화에서 안녕 진선조편은 끝났는데, 이때의 연출이 매우 일품이다. 우선 곤도, 히지카타, 소고가 신파치, 긴토키, 카구라[* 가장 많은 연결고리가 있던 사람들]와 자신들만의 방식[* 곤도는 언제나처럼 타에를 스토킹하다가 타에에게 같이 우산을 쓰자는 얘기를 듣고 같이 쓰고, 시무라 가에 가서 차를 대접받으며 신파치에게 '''"다음에는 제대로 정문으로 당당하게 들어오세요. 차라도 대접할게요."'''라고 시무라 가에 스토커로서가 아닌 평범한 손님으로 대우할 것을 약속받았다. 소고는 카구라와 강가에 있는 다리에서 만나 마지막으로 누가 더 강한지 가리자고 결투를 하는데, 서로 치고 박는 와중에 이때 표정을 보면 둘 다 웃고 있다. 그리고 무승부로 끝난 후 서로에게 '''이제 그 누구에게도 지지말라'''며 다짐받는다. 긴토키는 히지카타와 자주 가던 정식집에 가서 우지긴토키 덮밥과 히지카타 마요 스폐셜 덮밥을 '''서로 바꿔 먹고는''' 정식집 주인 아줌마와 함께 웃음을 터트린다.]으로 작별인사를 한다. 이후 진선조는 모두 모여 우주로 떠날 배를 타기 위한 준비를 하고, 배를 타기 전 곤도가 다음의 대사를 하는데 언젠가 에도에 다시 돌아오겠다는 진선조의 의지가 담긴 명대사이다. >학력도 없고, 신분도 없고, 믿을 수 있는 건 자신의 검뿐. 그거 하나를 깃발을 들고 그렇게 우리는 에도에 모였다. 우리는 오늘 그런 에도를 떠나야하지만... >'''우리의 꿈은 끝나지 않는다. 반드시 돌아오자. 진선조의 고향으로. 몇 번이고 맹세해주마. 우리는 에도에서 사무라이를 하는 거다!''' 이 대사를 하면서 4쿨 오프닝인 밴드 [[DOES]]의 [[KNOW KNOW KNOW]]가 흘러나왔고 대사가 끝나자 엔딩 크레딧이 올라왔다. 해당 장편의 주요내용을 간추려서 보여주는 기존의 엔딩과는 달리 그간 진선조가 나왔던 모든 장면을 매드무비 형식으로 편집한 영상이었다. 그리고 노래가 거의 끝나갈 때쯤에는 사복을 입고 있던 진선조 전원이 배를 타기 위해 다가가는데, '''원래의 진선조 제복을 입고 있는 환상'''이 지나가면서 진선조 각 구성원들의 모습을 비춰준다. 이 환상에서 곤도, 히지카타, 소고뿐만 아니라 야마자키, 사이토, 사사키 테츠노스케, 하라다 우노스케 등 지금까지 웃긴 모습을 자주 보여왔던 진선조 대원들이 제복을 입고 만족스러운 얼굴로 걸어 나간다. 그리고 제복을 입은 진선조는 화면 제일 앞쪽에 있었지만, 점점 멀어져가며 아예 보이지 않게 되는 장면은 '''진선조가 에도를 떠난다'''는 것을 효과적으로 묘사하며 여운을 남기는 엔딩을 잘 연출해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